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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89회 암병원 음악풍경 [개원 6주년 기념음악회] 성료

조회수 : 4101 등록일 : 20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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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암병원이 331() 123층 로비에서 개원 6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가톨릭 음악의 권위자 이호중 지휘자와 전문성악가들로 구성된 이 솔리스띠합창단이 엔니오 모리꼬네 넬라 판타지아씨크릿 가든 유레이즈미업베르디 대장간의 합창최영섭 그리운 금강산등을 들려주었다.

 

이 솔리스띠는 그레고리오 성가, 아카펠라, 바로크합창 등의 전통적 합창 테크닉을 친숙한 곡들에 담아 표현함으로써 관객들에게 합창음악의 정수와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서울대병원 유방암 환우로 구성된 한국비너스회 합창단역시 기념음악회에 함께했다. 합창단은 본 공연에 앞서 엄마야 누나야등을 불러, 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89회 병원음악회이기도 한 이날 음악회에는 약 300명이 참석해 공연을 감상했다.

 

서울대암병원은 2011년 개원 이후 병원음악회 암병원 음악풍경을 꾸준히 개최하며 암 여정의 환자와 가족들이 예술로 인한 정서적 안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모든 공연은 문화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특히 역대 개원기념음악회에는 의료진, 교직원 가족, 환자, 보호자 등이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서경석 서울대암병원장은 음악이 암을 직접적으로 치료하진 않지만, 암 환자의 마음을 위로할 수는 있다. 서울대암병원은 시작부터 암 환자들을 위해 가능한 한 다양한 시도를 했으며, 그 중 하나가 병원 음악회였다. 6주년을 맞이한 지금까지 병원 음악회는 매월 이어지고 있고, 서울대암병원은 암환자에게 희망이 되겠다는 처음의 목표를 향해 계속해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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