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상, 임재준 교수 제47회 유한의학상 선정
권오상, 임재준 교수 제47회 유한의학상 선정 제47회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로 권오상 피부과 교수가, 우수상에는 내과 임재준 내과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권 교수는 지난해 7월 ‘창상치유응용 모낭재생과정에서의
진피 γδ T 세포 유래 제9형 섬유아세포성장인자의 역할(Nature Medicine 2013.7)’
란 주제의 논문을 발표해, 탈모증 치료에 큰 진전을 가져왔다.
임 교수 역시
지난해 10월 ‘다제내성결핵 치료에서 Levofloxacin과 Moxifloxacin의 효과 비교(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 2013.10)’ 란 주제의 논문으로,
의학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하는 유한의학상은 ‘미래의의학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의학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한다’ 는 취지 아래 지난 1967년 제정됐다. 본 상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의학상으로, 지금까지 우리나라 의학계를 대표하는 수상자 100여명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