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그룹웨어 재구축
서울대병원 그룹웨어 재구축
서울대병원(원장 成相哲)은 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그룹웨어를 재구축해 2월 1일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그룹웨어는 직원들간의 서류 및 결재 등의 전산처리 및 통신기능을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게 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다. 이미 2004년부터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처방전달시스템(OCS), 영상전송시스템(PACS) 등을 구축해 디지털 병원을 선도해 온 서울대병원은 이번 개편으로 의료서비스에서 행정서비스로 디지털 영역을 확대했다.
이번에 새로 구축한 시스템은 IBM의 DOMINO/NOTES로 신형 문서작성 프로그램이 사용 가능하며 일괄기안방식을 적용해 기안이나 시행문이 동일한 양식으로 수발신이 가능해졌다.
또한 하드웨어를 확장형으로 재구성하면서 추후 용량 부족시 즉시 확장이 가능해졌다. 메일배정 공간도 50MB, 첨부파일는 30MB로 확장했다.
곧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와 연동해 메일, 문서, 게시판의 공유가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