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을 위한 뇌주간 행사 개최
일반인을 위한 뇌주간 행사 개최
서울대병원(원장 成相哲)은 3월 17일 본원 A강당에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뇌에 병이 생기면 뇌기능은 어떻게 변하나요?’ 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한국뇌과학회는 3월 셋째 주를 뇌주간으로 정하고 전국 10곳에서 38명의 교수가 중,고생, 일반인 및 신경과학 비전공자들에게 뇌기능, 뇌연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뇌주간행사는 1992년 미국에서 시작된 이래 현재 57개국에서 매년 3월 셋째 주에 동시에 진행한다.
서울대병원에서는 연세대 핵의학과 이종두 교수가 ‘뇌기능 변화를 어떻게 보나요?’, 서울대 신경정신과 권준수 교수가 ‘마음에 병이 생기면?’, 인하대 신경과 윤창호 교수가 ‘잠못이루는 밤을 자주 겪으면?’, 신경외과 정천기 교수가 ‘뇌수술을 받으면?’ 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