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브랜드, 부동의 7년연속 1위
서울대병원 브랜드, 부동의 7년연속 1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종합병원 브랜드파워 조사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제9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
결과, 종합병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서 서울대병원은 종합병원에
대한 브랜드파워 조사가 시행된 2001년부터 7년 연속 1위를 차지함으로써 확고부동의
최고병원임이 입증됐다.
브랜드 파워 조사는 서울과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60세 미만 남녀 1만2천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 조사로 시행됐다.
인지도와 충성도로 평가하는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서울대병원은 작년에 비해 2위 병원과 점수차를 더 벌였다. 이는 2001년 조사를 시작한 해를 제외하고는 최고점수차다.
브랜드 파워란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차별적 인식의 척도이자 글로벌 경쟁시대를 극복해 가는 주요 과제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국내 산업의 질적 성장을 유도하고 브랜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성상철 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최근 들어 각 병원 간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브랜드 관리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7년 연속 최고병원으로서의 입지를 공공히 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병원은 새로운 비전에 걸맞게 세계 최고수준의 병원을 지향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