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젖 사랑 사진 및 수기 전시회 성료
엄마젖 사랑 사진 및 수기 전시회 성료
서울대병원(원장
成相哲)은 4월 4일 시계탑 1회의실과 본관 1층에서 엄마젖 사랑 사진 및 수기 공모전
시상식과 전시회를 개최했다.
서울대병원은 2004년 9월 '엄마젖 사랑
실천 병원 선포식' 이후 모유수유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매달 모유수유 사례 수기와 사진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을 시상하는 것이다.
시상식에는
성상철 병원장, 배정민 홍보대사, 임정기 진료부원장, 황용승 어린이병원장, 유철규
홍보실장, 김창수 행정처장, 강순범 산부인과장, 김명애 간호부장, 김보열 수간호사,
산부인과와 소아과 교수 및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여러 힘든 고비를 넘기고
모유수유에 성공한 엄마와 아기들을 축하해주었으며, 산부인과 박중신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 내내 엄마들이 아기를 낳아 더욱 튼튼하게 기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병원 측에 감사를 표시하는 등 엄마와 아기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이어졌다.
성상철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우리병원이 모자보건향상을 위해 추진했던 ‘엄마젖사랑‘운동은
국민의 건강증진과 국가의 보건정책을 계몽하는 국가중앙병원의 사회적 책임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으며, 배정민
홍보대사 또한 지속적인 엄마젖 사랑 실천 활동을 통해 국가중앙병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는 병원 측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엄마들을 격려했다.
이어
본관 1층 로비에서 가진 전시회에서는 두 아이를 서울대병원에서 출산한 개그맨 이원승씨
내외가 감사의 뜻으로 행사 진행과 축하공연을 진행했으며 150여명의 환자와 보호자들이
관람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전시회는 4월 10일까지는
본관 1층 로비에서, 4월 17일까지 어린이병원 2층에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