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SCI논문상 시상식 개최
서울대병원 SCI논문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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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김효수 교수 최우수상, 신경정신과 류인균
교수 최다 저작상
- 내과 임재준 교수, 병리과 정두현 교수 젊은 연구자상
서울대병원(원장
成相哲)은 16일 12시 임상강의실에서 2006년도 SCI 우수논문상 시상식을 가졌다.
서울대병원은
교수들의 연구진작을 위해 10년 전부터 SCI 논문상을 시상해왔다. 올해
시상은 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지난 한해 동안 발표한 SCI 논문의 피인용지수(IF;Impact
Factor) 합계가 가장 높은 교수에게 시상하는 IF상과 최다 저작상, 45세이하의 교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젊은 연구자 상이다.
논문피인용지수(IF)는 논문이
다른 연구자의 논문에 얼마나 많이 인용되었는가를 나타내는 것으로 논문의 질적
수준을 보여준다.
올해의
IF상 부문에서는 보건복지부 지정 혁신형 세포치료 연구중심병원사업단의 핵심멤버로
활약하고 있는 내과 김효수 교수(IF;74.343)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진단방사선과
이정민 교수(IF;49.894)가 우수상을, 약리학교실 박종완 교수(IF;44.684), 신경과
노재규 교수(I.F;39.576) 및 약리학교실 서유헌 교수(I.F 37.539)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가장 많은 SCI 논문을 발표한 교수에게
시상하는 최다저작상은 신경정신과 류인균 교수(14편)가, 이어 신경정신과 권준수
교수(11편)가 우수상, 비뇨기과 백재승 교수(11편)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2004년부터 2006년까지 3년간 연구실적이 뛰어난
만 45세 이하 교수를 대상으로 하는 젊은 연구자상 수상자는 내과 임재준 교수와
병리과 정두현 교수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