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가정내 손상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어린이 가정내 손상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과장 서길준교수)는 어린이 손상예방을 위해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손쉬운 어린이 안전지침 ‘안전한 우리집’을 제작 배포하고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응급의학과 서길준교수팀은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취학전 어린이 사고의 71.2%가 가정에서 발생하며,
가정내 손상의 경우 방ㆍ침실 및 거실에서는 둔상(사람이나 물체에 부딪히거나 및
충돌), 욕실 및 화장실에서는 미끄러짐, 부엌에서는 화상이 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손상은 밤 8시에서 9시 사이에 가장 많이 일어나며,
병원에 입원하는 경우는 추락, 이물질흡입, 둔상 순이었다.
서울대병원은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은 물론 유관기관과 협조 하에 대국민 홍보를
체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안전한 우리집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