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제12회 QA.CP 경진대회 개최
서울대병원 제12회 QA.CP 경진대회 개최
QA부문
대상-응급의학과 QA팀(응급의료센터 환자체류시간 대폭 단축)
CP부문 대상-급성심근경색
CP팀(급성심근경색 CP)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진료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내,외부 고객만족도 향상의 일환으로 12월 3일 소아임상 제1강의실에서
제12회 QA(Quality Assurance).CP(Critical Pathway)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이번 경진 대회에서는 260여명의 외부귀빈 및 원내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문 별 최상의 질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경진대회 1부 QA활동 과제발표에서는
▲외래 1인 진료를
통한 환자권리 보장 및 만족도 향상(내과계외래 간호팀)
▲2007년 응급의료센터
임상질지표 개선(응급의학과 QA팀)등이 발표됐다.
2부 CP적용 사례발표에서는
▲급성심근경색 CP(급성심근경색 CP팀)
▲초급성 뇌졸중 CP(초급성 뇌졸중
CP팀)등이 발표됐다.
3부 사후관리 과제발표에서는
▲수술부위 표지 및
수혈적정관리를 통한 환자 안전보장 증진 방안(외과간호과)
▲접형동 경유 터키안
병변 수술에 대한 표준화 진료 지침 개발(신경외과) 등이 발표됐다.
이후
시상식에서 QA부문 대상은 응급의학과 QA팀(2007년 응급의료센터 임상질지표 개선)이,
CP부문 대상은 급성심근경색 CP팀(급성심근경색 CP)이 차지했다.
특히 응급의학과
QA팀은
▲응급의학과 예진실 진료 강화
▲응급병동 체류시간 72시간
이내 제한
▲진료협력팀과의 협조 강화를 통한 조기 이송
▲뇌졸중, 심근경색
환자 대상 CP개발
▲신속한 의사소통을 위한 무선전파체계 도입 등을 실시하여
응급실 환자체류시간을 대폭 단축 시켰다.
또한 급성심근경색
CP팀은
▲신속한 진료를 위한 응급실 예진실 프로세스 변경
▲구성원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EMR 화면의 알람시스템 구축
▲흉통 전문 간호사에게
심전도 판독 교육 등을 실시하여 환자들의 진료소요시간을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성상철
병원장은 “경쟁이 치열한 의료시장 환경에서 의료 서비스의 질이 더욱 부각되는
시점이다.” 며 “ 이러한 활동이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유지되어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