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신경정신건강센터 개소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건강센터 개소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늘어나는 신경정신과 환자들의 외래 진료 수요를 맞추어 외래와 낮병원을
연계하여 환자들을 좀 더 포괄적이고 체계적으로 진료할 수 있는 신경정신센터를
14일 개소하고 18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서울대병원
본관 3층 전면에 새로 단장한 신경정신건강센터는 기존에 1층에 위치했던 외래 진료실과
3층의 낮병원을 통합해 한 공간에 둠으로써 밝고 부드러워진 진료공간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외래 진료실과
낮병원 이외에도 경두개 자기자극 치료실과 광치료실 그리고 인지재활치료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종합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의 시설을 갖춘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건강센터는 진정한
의미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신경정신건강센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