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어린이병원학교 사랑의 나눔 바자회
2008년 어린이병원학교 사랑의 나눔 바자회
어린이병원학교(교장
어린이병원학교(교장 신희영 소아청소년과교수)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4월 30일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어린이병원 1층 입구에서 풍선으로 예쁜 모양 만들어 주기, 얼굴에 그림그려주기(페이스페인팅)를 시작으로 어린이 환자들이 직접그린 그림과 작품들을 전시한다. 이어, 종이접기, 다양한 먹거리 및 바자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내꿈을 담아 날리자’는 취지로 종이접기 전문가와 함께 어린이환자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바자 상품으로는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한 아이들 품목(도서 1,000권, 인형, 헬로키티기저귀, 바디로션,크림 등 약 1,000여점),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위한 옷(남방, 티셔츠류 약 500여점)과 신발(구두, 샌들 약 1,000여점)도 준비한다.
먹거리로는 카레전문점 長의 후원으로 홍합죽과 호박죽을 나누어 줄 예정이다.
수익금은 전액 병원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기자재 후원금으로 쓰여 질예정이다.
어린이병원학교는 지난 1999년 7월 국내 최초의 병원학교로 문을 연 이후,
소아암, 만성신장질환 등 장기간의 입원치료 등으로 인해 제대로 학교수업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병원 내 교육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