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u-Health 활성화 협력”
“한·미 u-Health 활성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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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ealth산업활성화포럼과 미국원격의료협회 MoU
한국홈네트워크산업협회(회장 : 남중수) 산하 기구인 u-Health 산업활성화포럼(의장 : 성상철)은 24일 미국원격의료협회(회장 : 엘리자베스 크러핀스키)와 양국의 u-Health 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조인식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양국간 원격의료서비스(u-Health) 활성화를 위한 법 제도와
정책방향, 기술 표준화 연구 등 관련 사업의 협력과 정보 및 인적교류를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u-Health산업활성화포럼 성상철 의장은 “국내외에서 차세대 신성장동력으로
부상한 u-Health 분야에서 양국을 대표하는 관련 단체간의 MoU 체결에 따라, 정보교류
및 인적교류의 확대를 통하여 양국의 산업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미군 원격의료 신기술 연구센터(TATRC) 기술그룹(AITG:Advanced
Information Technology Group)과 미군 헬스케어 시스템 통합 프로젝트 책임자를
맡고 있는 미국 원격의료협회 혼박(현 미국방성 중령) 전회장은
“현재 미국에서는 일반인 대상의 원격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미군을 대상으로
하는 원격의료 서비스 적용 및 연구가 활발히 추진 중에 있으며, 향후 원격의료 서비스는
미래 핵심 산업 분야임을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16일 개최된
'2008 u-Home 글로벌 서밋‘ 행사에서 미국원격의료협회 조나단 디링커스
사무총장과 포럼의 김석화 수석부의장 간의 사전회의를 통하여 MoU 추진내용을 검토
및 합의한 바 있으며, 23일 방한한 미국원격의료협회 혼박 전 회장과 u-Health산업활성화포럼
의장을 맡고 있는 성상철 서울대학교 병원장이 각 기관을 대표하여 MoU에
서명했다.
미국원격의료협회(ATA: American Telemedicine Association)는 미국의 원격의료서비스 활성화 및 관련 연구를 추진하고 있는 비영리 기관으로 의료기관을 비롯하여 Intel, IBM, Sony, Cisco등의 기업들이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