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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뉴스

사랑이 꽃피는 연건캠퍼스 헌혈실

사랑이 꽃피는 연건캠퍼스 헌혈실
 
- 연건캠퍼스 등록헌혈 3주년 기념행사 성료
 - 3년 동안 교직원 및 학생 2113명 등록, 1067명 헌혈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5월 21일 오전 11시 본관 2층 헌혈실에서 2008년도 연건캠퍼스 사랑의 등록헌혈 3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서울대병원은 3년 전부터 연건캠퍼스 내 의대, 치대, 치대병원, 간호대, 보건대학원과 함께 혈액이 부족한 경우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록헌혈 운동을 실시해왔다. 지원자가 혈액형과 개인 정보를 등록하면 긴급수혈이 필요할 때 적절한 지원자를 찾아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했다
등록헌혈 3주년 기념행사 모습 
2005년 1179명이 등록하여 257명이 헌혈한 것을 시작으로 ▲2006년에는 1875명이 등록(누적), 424명이 헌혈 ▲2007년에는 2113명이 등록(누적), 386명이 헌혈을 하는 등 3년 동안 총 2113명이 등록하여 1067명이 헌혈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상철 병원장, 오병희 수혈관리위원장, 임정기 의과대학장, 김종철 치과대학장, 윤순녕 간호대학장, 이승욱 보건대학원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분 동안 진행됐다.

성상철 원장은 “위급한 환자에게 신속히 수혈을 하여 환자의 안녕을 위해 노력하는 연건 캠퍼스 내 교직원 및 학생들의 뜻에 감동을 받았다” 며 “본원은 국가중앙병원으로서 이런 아름다운 문화가 캠퍼스 내에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헌혈운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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