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병원 2016 남산 트레킹 행사 성료
5월 21일 토요일, 서울대학교암병원 교직원들이 참가하는
남산 둘레길 걷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암병원 개원 5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이번 트레킹 행사에는
암병원 집행부 및 교직원 24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행사는 오전 8시경 장충단 공원에서 집결해
간식과 기념품을 지급 받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이후에는 장진영 암진료부장님의 개회사와
김태유 암병원장님의 격려사, 그리고 기념촬영이 이어졌습니다.
기념촬영 시 들고 촬영한 현수막에는
암병원에서 2016년 들어 새롭게 선정한 슬로건
‘최적의 치료, 따뜻한 여정’이 새겨져 의미를 더했습니다.
암병원 교직원들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도 아랑곳 않고
트레킹을 시작했습니다.
트레킹 코스는 장충단공원에서 출발, 북측순환로를 지나
남산도서관을 거쳐 국립극장으로 돌아오는
약 8km의 순환형 코스였는데요,
코스 중간에는 휴식을 취하며 맛있는 간식을 먹기도 했습니다.
트레킹 이후에는 식당에 마련된 오찬을 함께하며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점심식사 중에는 암병원 개원 5주년을 기념하여
암병원의 핵심가치를 모범적으로 수행한 센터/부서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되었습니다.
부서 내 소통과 화합이라는 핵심가치 실천에 앞장선 센터/부서에
상장과 함께 부상이 수여됐습니다.
최우수센터에는 종양영상센터 종양영상검사실,
최우수부서에는 암진료원무파트,
우수센터에는 갑상선센터,
우수부서에는 암진료 단기병동이 선정되었습니다.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교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트레킹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서울대학교암병원.
뜨거운 태양만큼 열정적이었던 2016년 산행도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