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및 증상

폐암환자나 암으로 장기 침상생활을 하는 환자의 경우 암 자체의 원인 혹은 기관지염 페렴등으로 호흡곤란, 기침, 빈호흡, 가슴 답답함, 가래 배출 장애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폐렴이 동반되면 발열, 오한이 생기기도 합니다.

진단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면 담당 의료진과의 진료를 통해 흉부 X선 검사, 폐기능검사(pulmonary function test), 혈액 검사(혈중 pH, 산소 및 이산화탄소 분압 측정) 및 컴퓨터 단층촬영(CT) 등을 이용하여 폐기능 상태를 평가합니다.

치료

폐기능 상태 평가를 통해 호흡기계 질환의 문제가 진단되는 경우 이를 근거로 기도 내 분비물(객담)을 효율적으로 제거하며 환기를 보조해 주는 보조 요법을 실시합니다. 호흡이 어려울 때 호흡을 보조해 줄 수 있는 방법으로는 호흡운동, 흉부 물리요법(자세에 따른 폐 청소 기술 교육), Cough Assist(수동적인 흡기-호기를 통해 기침 보조 및 기도 내 분비물의 효율적인 제거해주는 기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흉부 물리요법 및 Cough Assist 기계를 통한 객담 배출이 중요합니다.

경과 및 합병증

객담 배출이 원활하게 되지 않을 경우 무기폐 및 폐렴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방 및 관리

흉부 물리요법 및 Cough Assist 기계를 통한 객담 배출이 중요합니다. 이는 교육을 받은 보호자가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