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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정보

맙테라(Mabthera), 트룩시마(Truxima) - 리툭시맙(Rituximab)

다른 이름

상품명: 맙테라(Mabthera®), 트룩시마(Truxima®)

이 약은 무슨 약입니까? 

이 약은 단일클론 항체로 새로운 형태의 “표적” 항암제입니다.  항체는 면역시스템의 한 부분으로, 정상적으로 우리 신체는 체내로 들어온 항원 (세균의 단백과 같은 부분)에 대한 반응으로 항체를 만들게 됩니다. 항체는 신체의 면역체계가 파괴할 수 있게 표시하기 위해 항원에 부착하게 됩니다. 항체는 대응하는 항원에 부착하여 특이 표적 세포에 효과를 나타내며, 건강한 세포에는 독성이 덜 발현됩니다. 단일클론성 항체 치료는 항원이 확인된 암에서만 가능하며, 리툭시맙은 정상 및 악성 B 세포에 발현된 CD20 항원을 표적으로 하여 체내 면역체계가 표지된 B 세포를 공격하게 합니다. 줄기 세포는 CD20 항원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치료 후 건강한 B 세포가 재생하는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 약은 비호지킨성 림프종, 만성 림프구성 림프종에 주로 사용되며, 이 외에 다양한 질환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 약은 어떻게 투여됩니까?

이 약은 정맥 주사로 약 6시간에 걸쳐서 투여됩니다. 투여 시간은 횟수가 거듭되면 점차 짧아질 수 있습니다. 주입 관련 반응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 전처치 약물이 투여될 수 있습니다. 

이 약 투여 전 미리 알려야 하는 사항은 무엇입니까?

 이전에 투여 받은 약, 설치류 단백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었다면 미리 알려 주십시오.

 이 약은 태아에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남성, 여성 모두 이 약을 투여 받는 동안 임신을 해서는 안 됩니다. 이 약 투여 중에는 임신을 피해야 하며, 콘돔과 같은 피임 방법이 권장됩니다. 이 약을 투여 받는 동안에는 수유해서는 안 됩니다. 

 이 약 투여 전에 한약, 건강식품을 포함하여 다른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이를 미리 담당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약을 투여 받기 전에 고혈압, 심장질환, 폐질환이나 간염, 결핵, HIV 바이러스 감염 등 만성질환의 경력이 있는 경우에는 미리 알려주십시오.

이 약의 부작용은 무엇입니까?

※ 부작용에 관해서 알아야 할 사항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든 열거된 부작용을 경험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 부작용은 발생 시기나 발현 기간을 예측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일부 부작용은 거의 대부분 회복되며, 치료가 종료되면 소실됩니다.  

 부작용을 경감시키기 위한 많은 방법이 있습니다. 

다음의 부작용이 이 약을 투여 받는 환자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단일 약제 투여 기준, 30% 이상의 환자에서 발생)

 오한, 발열(독감 유사 증상)

다음의 부작용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10-29%의 환자에서 발생, 단일 약제 투여 기준)

 쇠약감  

 오심  

 두통, 기침, 콧물, 인후(목) 자극감  

 호흡 곤란, 부비동염

번째 투여 시(보통 약물 주입 30-120분 이내) 중증의 주입 반응이 발생할 가능성이 드물지만 있습니다. 이러한 반응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약물을 투여 받게 되고, 투여 중 모니터링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투여를 중지하며, 증상이 가라앉고 다시 투여할 경우에는 더 서서히 투여하게 됩니다.

다음의 드물지만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 흉부 통증, 불규칙적인 심장 박동을 경험한 환자는 다시 이러한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의료진에게 알려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종양 세포가 빠르게 파괴되는 경우 종양용해증후군이 발생해 대사 장해를 유발하여 신장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또한 드물지만 면역 저하로 인한 JC virus 감염에 따른 진행성 다초점 백색질뇌증(PML)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전형적인 증상으로는 동작이 서툴러지고 말이 어눌해지며 정신 기능의 저하와 부분적인 실명이 올 수 있으니 보호자나 주변 사람에게 이 위험성을 알릴 수 있도록 합니다.

모든 부작용이 여기에 나열되지는 않았습니다. 10% 미만의 드물게 발생하는 부작용들은 여기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만약에 이상한 증상을 경험하면 항상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의료진에게 긴급하게 연락해야 하는 때는 언제인가요?

다음 문제로 인한 증상이 있거나 증상이 악화되었을 때

 38℃ 이상의 고열, 오한 (감염의 징후)

 호흡 곤란, 흉부 통증 또는 불쾌감, 목과 얼굴이 붓는 경우

 의식 저하, 시야 변화, 기억 상실

 혈변, 혈뇨

다음의 증상은 의료진이 알아야 하지만 응급 상황은 아닙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하루 이내에 의료진에게 알리도록 합니다. 

 발진 또는 관절 통증

 구역감(구토예방약으로 해결되지 않으며, 식사를 할 수 없는 경우)

 하루 4-5회 이상의 구토

 발진 또는 염증, 통증, 삼킬 때 통증, 가래 섞인 통증, 배뇨 시 통증 등의 감염의 징후

타 평소와 다른 증상을 경험할 경우 의료진에게 알리십시오.

부작용 자가 대처법

 이 약은 혈압을 일시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을 경우에는 복용 중단 여부를 의료진에게 문의하십시오.

 투여 중에 호흡 곤란, 홍조, 어지러움 등을 느끼면 의료진에게 알리십시오.

 다른 지시가 없다면 특히 투여 후 48시간 동안 하루에 최소 2-3L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 유사 증상 때문에 따뜻하게 옷을 입고, 다량을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오한으로 인한 불쾌감, 두통, 몸살을 경감시킬 수 있는 약으로는 아세트아미노펜 또는 이부프로펜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약을 복용하기 전에 별 문제가 없는지 의료진과 상의하십시오. 

 구역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구역감을 경험하면 처방된 항구토제를 지시대로 복용하고, 소량씩 자주 식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껌을 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어지러움, 졸음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약에 대한 반응을 알 때까지는 운전이나 기계 조작에 조심하십시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영양 공급이 잘 유지되도록 하십시오. 

 의사의 지시없이 함부로 예방접종을 해서는 안 됩니다.

부작용이라고 생각되는 증상을 경험하면 의료진과 상의하십시오. 증상에 대처할 수 있는 약을 처방하거나 대처법을 알려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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