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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와 운동

[운동] 암 치료 중 운동 시 주의해야 하는 사항

조회수 : 560 등록일 : 2025-01-17

치료 중에도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것보다는 신체활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를 받고 계시다면 낮은 강도로 천천히 운동하십시오.  


암 치료 중에는 운동 능력을 저하시키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 의료진과 상의하고 다음 사항은 꼭 유의하세요!

  • 심한 빈혈이 있으면, 빈혈이 회복될 때까지 운동을 연기하세요.
  • 면역기능이 감소되어 있다면 백혈구 수치가 회복되기 전에는 체육관과 같은 공공시설에서 운동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수이식을 받으셨다면 이식 후 1년까지 공공장소 이용을 삼가시기 바랍니다.

  • 심한 피로감으로 운동하기가 곤란하다면 매일 10분 정도씩 스트레칭을 하세요.

  • 방사선치료 시에는 피부가 염소 성분에 의해 자극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예: 수영장)

  • 카테터를 삽입하고 있는 경우에는 감염되지 않도록 물을 피하고, 근력운동 시 카테터가 이동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말초신경병증이 있으면 해당부위의 근육 약화와 균형 감각 저하로 운동 능력이 감소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걷기나 달리기보다 실내 자전거운동이 더 좋습니다.



▶ 이러한 경우는 운동이 위험합니다.

①관상동맥질환, 부정맥, 빈맥(맥박수 >100회/분), 흉통,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 → 너무 과도한 운동은 피하고, 담당 의료진과 상의 후 운동하는 것이 안전


②현재 감염성 질환이 있거나 열(체온 >37.8℃)이 있는 경우  


③호흡곤란 발생


④운동 1-2일전 발생한 구토, 설사


⑤다리 통증 및 경련


⑥최근 발생한 허리 및 목 통증 → 뼈 전이 및 골절 위험성 평가


⑦어지러움, 균형감각 이상 → 걷기 보다는 정지 자전거 타기


⑧혈액 검사 이상인 경우

* 빈혈(헤모글로빈 <10g/dL) → 가벼운 스트레칭은 가능 

* 혈소판 수 감소(<50,000/㎕) → 출혈 위험성 증가 

* 백혈구 수 감소(<3,000/㎣), 절대호중구 감소(<500/㎣) 

→ 공공 장소에서 운동 피함. 

* 구역/구토로 인한 전해질 불균형


⑨탈수


⑩심한 림프부종 → 증상 있는 팔의 사용을 주의


⑪24시간 이내에 항암 치료 받은 경우 


⑫카테터 있는 경우 → 물 접촉 피하고 감염 주의, 카테터 부위 근력 운동 피함


⑬ 방사선 치료 중 → 치료 부위 자극주지 않도록 함(예: 수영장 염소 성분, 땀이 많이 나는 운동)


⑭조절되지 않는 당뇨병 


⑮심한 피로 → 10분 정도의 스트레칭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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