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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관리

진통제에 대한 잘못된 생각들

조회수 : 4220 등록일 : 2017-09-28

많은 환자들은 진통제에 중독될까봐 약을 복용하지 않거나 약의 복용을 주저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문제는 무시할 정도(10,000명 중에 1명)로 매우 드문 일입니다.

암성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은 중독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처방된 진통제는 규칙적으로 일정한 시간에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통제의 양과 질병의 진행 정도는 동일하지 않습니다.

환자들은 진통제를 많이 복용하면 통증이 심해졌을 때 더 이상 사용할 약이 없을까봐 약을 아낍니다. 마약성 진통제는 용량의 제한 없이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나중을 위해서 약을 아낄 필요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에 몸이 익숙해져서 예전처럼 통증이 완화되지 않을 수 있는데 이를 내성이라고 합니다. 이때에는 약의 용량을 변경하거나 다른 약을 추가할 수 있으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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