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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222 등록일 : 2017-09-14

혈액암 치료패널 (Hemic Treatment Panel)

“76개의 혈액암 치료 관련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분석해 난치암의 치료 기회를 연다.”

혈액암치료패널은 기존의 치료법으로 완치가 힘든 혈액암이 가진 유전자 변이를 검출하여 해당 변이에 대한 표적치료 및 예후평가를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 만성 골수성 백혈병, 만성 림프구성백혈병, 다발성 골수종, 비호지킨 림프종 등의 혈액암종의 ALK, BCL2, FLT3, KMT2A, PTEN, RARA, RUNX1, TP53 등 76개 유전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상기 76개 유전자에 생긴 각종 염기변이를 단일염기서열변이(SNV, single nucleotide variant), 유전자 복제수 변이(copy-number variation, CNV), 전위(translocation) 등 6가지 변이타입으로 나누어 검출합니다. 검출된 염기변이를 자체적으로 개발한 알고리즘으로 지식 기반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해 표적치료제로 개발된 항암제, 저항성이 있는 항암제 등을 찾아주게 되며 KFDA/FDA 승인 여부를 함께 알려줍니다. 각 환자별 혈액암종의 타입을 미리 입력하면동일한 암종을 타겟으로 개발된 약제와 다른 타입 혈액암을 대상으로 개발된 약제를 구분해서 표시해줍니다.

역사적으로 BCR-ABL 억제제가 혈액암 표적치료의 대표적 예라고 할 수 있으며 현재 이러한 맞춤치료제가 속속 개발되고 있어 난치성 혈액암 치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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