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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센터

위암센터 진료 및 연구 실적

조회수 : 1021 등록일 : 2017-09-13


서울대학교암병원 위암센터는 2007년 세계 최초로 위암수술 2만례를 달성했으며, 수술 후 사망률은 약 0.5%로 미국, 유럽에 비해 월등히 앞섭니다. 본 센터는 위암 및 관련 위장관 수술을 연간 약 900례 이상, 위암 내시경점막하박리술은 연간 약 380건 이상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한복강경위장관연구회 창립을 이끌고 다기관 전향적 임상연구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복강경 위암수술의 안전성과 효과를 검증한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조기 위암환자를 대상으로 복강경 및 로봇을 이용한 기능보존 수술, 축소포트 위암수술 등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최소침습수술 비율은 전체 위암환자의 약 70% 이상을 차지합니다. 특히 조기 위암환자에서 대표적 기능보존 수술법인 ‘유문보존 위절제술’의 안전성과 장점을 국제학술지에 꾸준히 보고하는 등 삶의 질을 높이는 위암수술법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센터에서 행해지는 전체 위암수술의 약 30%는 이러한 기능보존 위암수술법으로 시행됩니다.


본 센터의 위암 치료성적은 암의 국제병기분류인 TNM 분류의 주요 근거자료로 사용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위암치료 성적이 포함된 위암센터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환자 개개인의 예후를 TNM 암 병기보다 더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Nomogram(예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향후 환자맞춤형 진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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