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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센터

서울대학교암병원 비뇨암센터

조회수 : 1268 등록일 : 2018-01-26

서울대학교암병원 비뇨암센터는 비뇨기과 교수 5명, 혈액종양내과 교수 3명, 영상의학과 교수 1명, 전문간호사인 코디네이터 등 국내 최고의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뇨기암과 관련 있는 각 분야 출신 의료진이 비뇨기암을 진단, 치료, 추적 관찰하는 과정에서 유기적으로 협진하여 환자에게 최첨단 치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것은 물론, 치료 후에도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치료한다.


전립선은 테니스공보다 작은 기관이지만 남성암 중 발생률 5위, 유병률 3위로 발생률과 유병률이 모두 높은 암종이다. 비뇨암센터는 이러한 전립선암 외에도 신장암, 방광암, 고환암, 음경암 등 다양한 비뇨기 종양에 대해 지난 수십 년간 많은 수술을 시행해 왔으며, 여기서 축적된 노하우는 뛰어난 수술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센터는 내시경, 복강경, 단일 복강경, 로봇수술 등 다양한 수술법을 도입, 적용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신장암에 대한 단일절개복강경 근치적 신적출술을 시행했으며, 세계 최초로 소아에서의 단일절개복강경 신적출술을 시행했다. 센터를 찾는 외래환자 수는 연간 2만 4천여 명, 비뇨기암 수술 건수는 연간 2천여 건에 달한다.


비뇨암센터는 비뇨기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교수진과 간호사가 한자리에 모여 환자와 직접 대면하면서 치료 방침을 논하는 ‘다학제 협력진료’를 매주 수요일마다 실시한다. 또한 ‘다학제 전립선암 컨퍼런스’도 매월 개최하여 여러 진료과 전문의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한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다방면에 걸친 치료방법 및 예후를 논의할 수 있으며, 임상적으로 치료계획을 결정하기가 어려운 환자들에게도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낸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비뇨기암에 대한 호르몬치료나 항암치료, 면역치료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데, 비뇨암센터는 이러한 국제 다기관 임상시험에 참여하고 있어 환자가 원하는 경우 신약을 사용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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