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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정보

오니바이드주(Onivyde) - 리포조말 이리노테칸 (Liposomal irinotecan)

다른 이름

상품명: 오니바이드(Onivyde®)

이 약은 무슨 약입니까? 

이 약은 세포독성 항암제로 Topoisomerase I 억제제에 속합니다. Topoisomerase 효소는 세포 분열 시 일어나는 DNA복제과정에 필요한 효소입니다. 이리노테칸은 세포 주기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항암제로, Topoisomerase 효소를 억제함으로써 DNA의 합성을 막아 세포의 분열을 저해함으로써 항암효과를 나타냅니다. 이 약은 이리노테칸 항암제를 리포좀으로 감싸고 있는 형태로, 기존 이리노테칸 항암제보다 암세포에 더 잘 도달할 수 있습니다. 이 약은 다른 장기에 침범이 있는 췌장암 치료에 사용됩니다.

이 약은 어떻게 투여됩니까?

이 약은 정맥 주사로 투여됩니다. 류코보린과 5-FU항암제와 함께 투약합니다.

이 약 투여 전 미리 알려야 하는 사항은 무엇입니까?

□  이전에 약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었다면 미리 알려 주십시오. 

□  이 약은 항생제, 항진균제, 항전간제 등 병용을 피해야 하는 약물이 많이 있으므로 이 약 투여 전에 한약, 건강식품을 포함하여 다른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이를 미리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  이 약은 태아에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가임기 여성은 투여 중 및 마지막 투여 후 1개월 동안, 남성이 가임기 여성과 성관계를 가질 경우에는 투여 중 및 마지막 투여 후 4개월 동안 임신을 피해야 하며, 콘돔과 같은 피임 방법이 권장됩니다. 치료 후 안전한 임신에 대해서는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  이 약을 수유부에게 투여 시 모유수유 중인 유아에게 중대한 이상반응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 약을 투여 중 및 마지막 투여 후 1개월 동안은 수유해서는 안 됩니다. 

□  이 약을 투여 받기 전에 장 질환, 폐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미리 알려주십시오.

□  다량 또는 농축된 자몽(주스)를 피하십시오.

이 약의 부작용은 무엇입니까? 

※ 부작용에 관해서 알아야 할 사항

□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든 열거된 부작용을 경험하는 것은 아닙니다. 

□  일부 부작용은 발생 시기나 발현 기간을 예측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  일부 부작용은 거의 대부분 회복되며, 치료가 종료되면 소실됩니다.

□  부작용을 경감시키기 위한 많은 방법이 있습니다. 

다음의 부작용이 이 약을 투여 받는 환자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30% 이상의 환자에서 발생)

□  백혈구 감소증 (감염 위험 증가)

□  설사

  - 조기형: 약 투여 24시간 이내에 발생하며, 콧물, 타액분비 증가, 눈물 증가, 발한, 홍조 복통 등의 증상이 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약이 들어가는 동안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의료진에게 알리면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 지연형: 약 투여 24시간 이후에 발생하며,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의 위험성 때문에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  구역, 구토

□  식욕 감소

□  구내염

□  감염

□  피로, 무력증

□  간 효소 상승

□  혈청 칼륨 감소, 혈청 칼슘 감소, 혈청 마그네슘 감소

□  혈청 알부민 감소

다음의 부작용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10-29%의 환자에서 발생)

□  발열

□  체중 감소

□  탈모

모든 부작용이 여기에 나열되지는 않았습니다. 10% 미만의 드물게 발생하는 부작용들은 여기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만약에 이상한 증상을 경험하면 항상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의료진에게 즉시 연락해야 하는 때는 언제인가요?

다음 문제로 인한 증상이 있거나 증상이 악화되었을 때

□  감염의 소견(38℃ 이상의 고열, 오한)

□  탈수 증상(어지러움, 실신, 현기증, 소변이 진해짐) 

다음의 증상은 의료진이 알아야 하지만 응급 상황은 아닙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하루 이내에 의료진에게 알리도록 합니다.

□  지사제를 복용해도 하루 이내에 4-6회 이상의 설사 

□  하루 4-5회 이상의 구토

□  구역감(일상 생활 방해, 항구토제로 해소되지 않음)

□  과도한 피로감(일상 생활 불가)

□  구강 궤양

□  폐의 문제(숨가쁨, 새로운 또는 악화된 호흡 곤란)

기타 평소와 다른 증상을 경험할 경우 의료진에게 알리십시오.

부작용 자가 대처법

□  다른 지시가 없다면 하루에 최소 2-3L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평상시 보다 더 무른 변을 보거나 빈번한 설사가 시작되는 초기에 의사가 처방한 지사제를 복용하십시오. 

  - 지연형 설사가 발생하는 경우, 로페라마이드(예: 로프민®)을 처음에 2캡슐, 이후 2시간 간격으로 1캡슐씩 복용합니다(수면 중에는 4시간 간격으로 2캡슐씩 복용). 12시간 동안 설사가 멈추면 약 복용을 중단합니다. 24시간 이상 설사가 지속될 경우에는 반드시 응급실 또는 외래로 방문합니다.

□  감염의 걸릴 위험성이 있으므로 사람이 많이 몰렸거나 감기나 다른 감염에 걸린 사람을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발열 등 감염의 징후가 나타나면 즉시 의료진에게 연락하십시오.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좋습니다. 

□  구역감을 줄이기 위해서는 처방된 항구토제를 지시대로 복용하고, 소량씩 자주 식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  구강 궤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하고, 한 컵의 물에 1/4 티스푼의 베이킹 소다 또는 1/4 티스푼의 소금을 혼합하여 1일 다회 헹구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영양 공급이 잘 유지되도록 하십시오. 

□  의사의 지시 없이 함부로 예방접종을 해서는 안 됩니다. 

부작용이라고 생각되는 증상을 경험하면 의료진과 상의하십시오. 증상에 대처할 수 있는 약을 처방하거나 대처법을 알려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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