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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종 수술 후 팔다리의 기능은 어떤가요?

    육종 수술은 크게 두 과정으로 구분됩니다. 암을 떼어내는 게 첫 번째고, 절제된 부위를 재건하는 게 두 번째입니다. 팔다리에 생긴 암을 제거할 때는 주변에 암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넓은 부위에 걸쳐 광범위하게 절제하는 게 중요합니다. 이렇게 절제 후 결손된 부위를 다시 만들어주는 재건의 과정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야만 팔이든 다리든 원래 기능을 되찾을 수 있으니까요. 사체에서 기증 받은 뼈를 이식하기도 하고, 인공관절을 넣기도 하는 등 재건 방법은 다양합니다. 최선의 방법을 동원해 환자분들께서 수술 후에도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육종은 완치가 가능한가요?

    육종은 치료가 충분히 가능한 암입니다. 진단 당시 폐 등 다른 장기에까지 전이된 게 아니라면 높은 생존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육종의 종류, 악성도, 발생 부위 등에 따라 경과가 조금씩 다릅니다.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암이지만, 이겨내는 과정은 길고 힘들 수도 있는 질병입니다.

  • 육종의 증상은 어떤 것이 있나요?

    육종의 초기에는 대개 증상이 없습니다. 뼈에 생긴 육종의 경우진행 되면서 정상적인 뼈를 망가뜨리게 되면 통증이 시작됩니다. 점차 붓기가 생기고, 더 심해지면 피부 표면에서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합니다. 근육, 지방 등 연부조직에서 발생한 육종은 통증 없이 덩어리로만 만져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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