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암병원

소화기내과에서는 간암을 진단하고 치료방침을 결정합니다. 경동맥 화학색전술, 고주파/극초단파 열치료 등 시술 후 합병증에 대한 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경우에 따라 항바이러스치료, 면역세포(사이토카인 유도 살해세포, CIK 세포) 치료를 통해 간암의 재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합니다.

진행성 간암에 대해서는 적절한 전신적 치료를 시행하여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합니다. 현재 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연간 3,000건 이상의 색전술을 시행하며 5년 생존률 60% 이상으로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성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치료가 어려운 간문맥을 침범한 경우에도 중앙 생존율 5.6개월, 침윤하는 양상의 난치성 간암의 치료에서도 1년 생존률 30% 이상으로 우수한 효과를 보고하고 있습니다.